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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한강 물에너지 활용 지역냉방 효율개선사업 맞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강 물에너지 활용 지역냉방 효율개선사업 맞손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9.11.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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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으로 추진, 한강 물을 냉각수로 활용해 에너지절감효과 기대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한난’)는 26일 본사 2층 대회의실(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상암지구 지역냉방 수열공급 에너지절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난이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이하‘DMC’)지역에 지역냉방을 공급하는 데 있어 친환경 수열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상암지구 지역냉방 수열에너지 공급을 위한 행정 및 기술사항 상호 협력 △상암지구 지역냉방 효율개선 공사 추진 시 광역상수도 물에너지의 지역냉방 에너지 활용 등을 담고 있다.

한난 중앙지사(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는 지난 2006년 5월 DMC에 국내 최초 냉수 직공급방식으로 지역냉방 공급을 시작했으며, 현재 방송국과 금융, 데이터센터 등 38개 주요 건물에 지역냉방을 공급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난은 수열에너지 활용으로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와 더불어 폭염기에도 안정적인 지역냉방 공급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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