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지역난방공사, 열수송관 핵심기술자 공인인증체계 구축으로 품질과 안전 경쟁력 UP

한국지역난방공사, 열수송관 핵심기술자 공인인증체계 구축으로 품질과 안전 경쟁력 UP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9.11.28 10: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전문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시공품질 향상 및 기술자 선발 객관성 확보 기대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한난’)는 27일 국립한밭대학교(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에서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한밭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충청본부(이하‘KCL’)와 함께열수송관 기술자 인증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용접 및 보온기술자 등 열수송관 공사를 수행하는 기술자를 전문기관인 한밭대학교와 KCL을 통해 선발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두 기관은 앞으로 열수송관 용접 및 보온기술자에 대한 공인인증을 수행하게 된다.

한난은 향후 기술자 인증절차 및 방법, 시기 등을 구체화한 후 내년 상반기 중 전국 모든 사업장에서 공인인증을 받은 기술자가 열수송관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로 한난은 국내 전문기관 주관의 관련 기술자 시험을 통한 자격증 체계 구축으로 열수송관 시공품질 향상은 물론 기술자 선발과정의 객관성 확보라는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연홍 한난 건설본부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투명한 전문 기술자 양성은 물론 열수송관 공사의 시공품질 향상이 기대된다”면서,“한난은 열수송관 공사 품질 및 기술력 향상을 통한‘대국민 안전관리’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