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회장 진우삼 가천대교수)는 12월 4일 기업들의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자발적 의지를 지원하고 한국에서 RE100을 진흥시키기 위해 더 클라밋 그룹(The Climate Group)과 영국 런던에서 RE100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에서는 진우삼 회장이, 더 클라밋 그룹에서는 헬렌 클라크선(Helen CLARKSON) 최고경영자가 양측을 대표하여 서명했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는 그동안 국내 RE100 포럼 개최, 기업 간담회 개최, 한국 RE100위원회 조직 등 한국에서도 RE100 기업을 탄생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7월 서울에서 더 클라밋 그룹과 협력하여 개최한 「국제 RE100포럼」을 계기로 양측이 한국에서 RE100 진흥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데 합의함에 따라 이번 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는 캠페인파트너로서 더 클라밋 그룹을 대신하여 활동하게 되며, 기업들은 국내에서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이 가능하게 됐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는 기업들에게 RE100에 대한 정보제공, 커뮤니케이션, 회원가입을 안내 및 RE100 회원들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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