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의 사회공헌 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지난 4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 한국도시가스협회 윤종연 부회장,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주진우 대표이사,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들레문화나들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종합재가지원센터 종사자 및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예술향유 격차 해소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람비(인당 5만원)을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를 통해 차량, 유류, 식대(인당 1만5천원) 연간 30회 지원한다.
한국도시가스협회 윤종연 부회장은 “민들레문화나들이가 바쁘고 지친 일상으로 문화생활 경험이 요원했던 종합재가지원센터 종사자 및 이용자분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의 시간으로 남겨지길 희망한다”며 “협약에 함께해주신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5년 9월 출범한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외부활동 차량이 필요한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에게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 무상 대여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가정,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등의 이웃에게도 여행을 선물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육군본부와 협약을 통해 면회가 어려운 가정의 육군 입영 병사를 대상으로 ‘모범병사 면회지원사업’ 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도시가스협회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도시가스 민들레카 유류지원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영리사회복지기관, 복지기관종사자의 크리스마스 및 신년여행을 테마로 진행하며 도시가스 민들레카 홈페이지(www.minca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