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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사고조사 유관기관 연합컨퍼런스 개최

가스안전공사, 사고조사 유관기관 연합컨퍼런스 개최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9.12.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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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과학적 사고조사 기법 공유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응 5일과 6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호텔에서 전국 지방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사고조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사고조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과학적인 사고조사 기법을 공유 및 발전시키고 사고조사 기관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별 사고조사 담당자 100여명이 참가한(가스안전공사,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원인규명 사례발표를 통하여 사고조사 기법을 공유하고 향후 사고조사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가스안전공사 이주성 재난관리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선진 조사기법을 공유․발전시키고 사고조사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하고, “사고조사 관련 전문인력과 최첨단 장비뿐만 아니라 기술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사고의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사고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할 수 있도록 공사의 기술력과 최첨단 사고조사 장비지원 등 합동감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공동 재연실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조사 기법을 개발하는 등 업무 협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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