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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영광원전 성능개선공사 ‘수주’

두산중공업, 영광원전 성능개선공사 ‘수주’

  • 기자명 CEO에너지
  • 입력 2010.08.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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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이 독일 지멘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영광 원자력발전소 1,2호기 저압터빈 성능개선 공사계약을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3월 17일 발주처인 한국수력원자력㈜와 약 2000억원 규모의 영광 원자력발전소 1,2호기 저압터빈 성능개선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광 원전 1,2호기는 1986년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해 약 24년간 운전한 발전소로 곧 설계수명인 30년을 맞게 된다. 성능개선 공사를 통해 영광 1,2호기의 저압터빈은 기존 설계수명인 30년 보다 10년이 연장되며 발전 출력도 호기당 20㎿이상 증대된다.

두산중공업은 영광 1,2호기에 대해 최신 기술을 적용해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을 수행하게 되며 2호기는 2013년 4월에, 1호기는 2013년 10월에 각각 준공할 예정이다.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0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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