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지난 4일 완도군청 군수실에서 “완도군 도서지역내 호스시설의 금속배관교체사업 가스안전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기관은 완도군 도서지역의 LPG사용가구의 사고예방 및 에너지 복지실현을 △ 완도군 금속배관교체사업 예산 지원 △ 공사 사업설명회, 청년일자리 채용 및 현지인 교육, 개선세대 검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이연재 이사는 완도군의 LPG 군단위 배관망 공급사업 시공현장을 방문, 안전시공 당부와 현장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햇다.

공사는 완도군과 협의를 통해 연륙교가 연결되지 않은 섬 중심으로 그간 추진하여온 서민층시설개선사업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군비를 투입하여 군 자체사업으로 연내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LPG사용시설 고무호스시설의 금속배관교체 의무화기간이 금년말까지임을 감안할 때 이번 도서지역 시설개선사업은 도서주민의 안전과 복지의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도서지역은 공급자 부재로 인한가스사고위험이 상존한 만큼 이번 금속배관교체사업으로 도서민의 가스사고예방 및 안전확보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공사는 가스시설의 안전성확보를 위해 철저한 검수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