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25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중소기업 활성화 및 판로확대를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동반성장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브랜드, 유통채널 등의 제약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지급되는 동반성장 포인트(복지포인트)를 활용하여 제품구매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상생형 온라인 플랫폼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한 달간의 준비 기간을 통해 동반성장몰을 오픈할 예정이며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1억원 이상의 중소기업 판로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영태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이번 협약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