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종범)는 8일 충북 충주시 소재 예금보험공사 글로벌교육센터에서 ‘2기 KGS 블루엔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2기 블루엔진 위원 22명이 참석해 공사 경영전반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 및 공유하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KGS 블루엔진(Blue Engine)’은 ‘젊은 직원(Blue)의 열정으로 공사에 새로운 활력(Engine)을 불어넣자’는 의미로 적극성과 혁신의지를 갖춘 직원으로 구성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혁신기구다. 이들은 경영전반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 조직 내 젊은 소통창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공사 내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킥오프 워크숍을 통해 ▲임명장 수여 ▲전년도 성과공유 ▲혁신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분임토의 ▲임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분임토의 시에는 조직 내 혁신문화 조성과 소통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KGS 블루엔진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문제점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을 통한 KGS 열린혁신 문화 정착을 위해 2019년 출범했다.
이번 2기 의장으로 선출된 인천지역본부 문성웅 과장은 “앞으로 젊은 시각으로 공사 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 및 의견을 제안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범 사장 직무대행은 “현장과 지역, 간부와 직원, 기술직과 행정직 등 조직 내 벽을 허물 수 있는 다양한 소통활동을 활발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들음으로써 향후 혁신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경영혁신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블루엔진은 만 40세 4급 이하 공사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속지역, 담당업무, 성별 등 특정 집단의 편중 없이 골고루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