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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스 공동생산, 지열생산 확대한다

석유-가스 공동생산, 지열생산 확대한다

  • 기자명 글로벌뉴스팀
  • 입력 2010.08.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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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 및 가스 공동생산 기술 현장

미국내 석유와 가스의 공동생산이 지열발전생산 가능성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Renewable Energy World가 지난 7월 9일 밝혔다. 에너지는 실제 사용 중인 유전에서 만들어질 수 있으며 유전활동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생산이 가능하다.

텍사스는 유전이 나는 주이다. 그리고 이 지역에 산재해 있는 4000개 이상의 잠재적 석유 및 가스 유전들은 새롭고 재활용이 가능해 미개척의 지열에너지 생산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이러한 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 유니버셜 지오파워사의 최고경영자인 George Alcorn 주니어와 파트너 Chris Cuchini는 그들이 텍사스에 있는 리버티 주에 지열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제공받았던 연방자금에서 150만불을 사용했다. 미에너지부의 규제와 기준에 어긋나지 않게 하기 위해 사우던 메도디스트 대학과 함께 업무를 추진해 걸프만 지역에서 약 3만7500 석유 및 가스 유전에 이 기술을 적용했다.

Alcorn은 최근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GEA 글로벌 지열모임에서 “수입설비의 리드타임은 6개월인 반면 전통적인 지열설비 수명은 5년”이라며 “유전들은 이미 지열발전의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고 때문에 전기발전을 위한 비용은 엄청나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0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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