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에너지공단, 창립 40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 창립 40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20.07.06 16:2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화시장을 시작으로 울산지역 인생사진 명소 40곳 만들 것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에너지공단’)이 7월 6일 창립 40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 “울산지역 인생사진 명소 40곳 만들기”의 첫 시작으로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금번 사회공헌활동은 에너지공단이 본사를 울산으로 이전한 이후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하여 지역 재래시장, 사회복지시설, 관광지 등 방문객 유치가 필요한 40곳을 선정하여 그림, 조명, 조형물로 꾸미는 장기 프로젝트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40개의 SeSe 발자국을 기록한다”는 콘셉트로 설정하였으며, 향후 대학생 봉사활동 등 다양한 시민참여,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울산의 숨은 명소 탐방 등 다양한 주제로 울산 전역에 작품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이 함께하며, 지역 예술가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는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와 직원 10여명이 참석하여 벽화 그리기에 이어 태화종합시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임상경 상임감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사회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방문객 유치가 절실한 곳이 있거나 금번 활동 참여에 관심있는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40주년을 맞이하여 울산 지역아동센터 23곳과 공유주방(남구 소재)에 공기청정기 등 69개의 친환경, 고효율 전자제품을 기증하고, 직장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자체 매칭그랜트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