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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청년 기술인재 서포터즈로 미래기능인 양성

동서발전, 청년 기술인재 서포터즈로 미래기능인 양성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20.08.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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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3곳 대상, 기능경기대회 ‘1사1직종 서포터즈’ 운영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지역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1사 1직종 서포터즈’를 결성해 청년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13일 울산 공고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울산지부, 현대자동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기술인재 후원행사(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특성화고의 전국기능경기 출전 유망선수를 대상으로 1사 1직종 서포터즈(지역사회 기능경기사업 자율 후원조직)를 매칭한 후, 후원금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지역 산업의 발전을 위한 청년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주요 기업·단체와 함께 지역 기능경기대회 참가 직종 간 1사1직종 서포터즈를 결성해 청년 기술인재를 후원한다.

울산공고(전기제어), 울산마이스터고(산업제어), 울산에너지고(전기기기)의 3개교(8명)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서포터즈를 운영해 우수기능인의 훈련비, 기능기술지도 등을 지원하고, 숙련기술인의 취업과 기능경기대회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 예비 숙련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청년기술인재의 양성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지역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주도를 위한 드론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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