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17회 에너지의 날, 나를 따릉이! 언택트 바이크스루 캠페인

제17회 에너지의 날, 나를 따릉이! 언택트 바이크스루 캠페인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20.08.17 11:1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18일(화) 오후 5시, 마포대교 남단~여의도역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과
친환경 저탄소 생활을 몸소 실천하는 실버세대가 만나 비대면 에너지절약 캠페인 펼쳐

[에너지코리아뉴스]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서울시와 함께 8월 18일(화) 오후 5시 여의도 한강공원 부근에서 ‘제17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하고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확산과 녹색교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비대면 바이크스루 캠페인을 개최한다.

기후위기시대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기 위해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회원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청년 세대들과 자전거로 뭉쳤다. 세대를 초월한 공통의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만난 이들은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에너지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에너지의 날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통해 저탄소 생활 확산을 유도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시대에 맞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기후변화대응 활동이 가능한 비대면 바이크스루 형식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통해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큰 역할을 차지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제17회 에너지의 날 밤 9시 5분간 소등 동참을 호소한다.

또한 이번 바이크스루 캠페인은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LED 조명 휠과 재사용·재활용 가능한 손수건, 티셔츠 등을 활용하여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자원을 최소화하면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 밀집도가 높은 여의도 지역 중심으로 진행되며 캠페인은 마포대교 남단에서 출발하여 여의나루역~여의도역~마포대교를 횡단하고 돌아오는 코스로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알린다.

에너지시민연대가 진행하는 언택트 바이크스루 캠페인은 7월 28일을 시작으로 8월 22일까지 총 3차례, 서울시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제17회 에너지의 날은 오는 8월 22일 서울을 비롯한 11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서울 행사는 월드컵공원 별자리광장을 배경으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될 예정이며, 밤 9시부터 5분 동안 전등 끄는 대표적인 전국 동시 소등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우천 시에도 시간·장소 변동 없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후 5시, 마포대교 남단 밑에서 여의나루역 방면 출발 할 예정) 자세한 문의는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처(담당 : 김솔지 간사, 02-733-202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