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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산운용이 운용하는 PEF, ‘유니슨’ 전격 인수

삼천리자산운용이 운용하는 PEF, ‘유니슨’ 전격 인수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20.08.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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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보유 지분 및 사모 CB 300억 원 인수 결정

[에너지코리아뉴스] 유니슨은 8월 24일자로 자사의 최대주주가 ‘Toshiba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에서 ‘삼천리자산운용’이 업무집행사원(GP; General Partner)인 ‘PEF’(Private Equity Fund)의 투자목적회사 ‘아네모이’로 변경된다고 같은 달 21일 공시했다.

‘삼천리자산운용’이 업무집행사원인 ‘비티에스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PEF’)는 투자목적회사를 통해 ‘도시바’가 보유하고 있던 ‘유니슨’ 지분 (15,510,023주) 전량을 매수하고, ‘유니슨’이 발행하는 사모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 300억 원을 인수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삼천리자산운용’ ‘PEF’는 ‘유니슨’에 대한 최대주주의 지위를 가지게 된다.

한편, ‘유니슨’과 ‘도시바’는 지분관계 해소 이후에도 양사 간 풍력영업분야 협력관계를 지속한다. ‘유니슨’과 ‘도시바’는 한∙일 양국에서 상호 풍력사업 참여에 대한 긴밀한 협조관계를 지속하고자 하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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