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경남서부지사는 16일 통영시(시장 강석주) 비진도에서 도서지역 안전공백 해소를 위한 가스안전지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서지역 가스안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사용 문화를 확산하여 가스안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가스안전공사 직원을 포함해 통영시청 관계자와 가스시공자, 비진도 마을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가스안전공사는 비진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 사용요령을 교육하고, 가스시설을 개선한 세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전단지를 전달했다.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추석권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사에 참석해주신 관계자분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통영시는 올해 4월 도서지역 LP가스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