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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나무섬에 아름다운 해안선을 돌려주다
보령지역 특정도서 중 하나인 “ 나무섬 ” 내 해양폐기물 수거
2020년 10월 15일 (목) 정아람 기자 news@energykorea.co.kr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중부발전 (사장 박형구) 은 10 월 15 일 금강유역환경청 , 보령시 ,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보령지역 특정도서 중 하나인 “ 나무섬 ” 일원에서 해양폐기물 수거활동을 시행하였다 .

이번 활동은 지난 8 월 27 일 체결된 “ 보령지역 특정도서 생태계 보전 · 관리를 위한 협약 ” 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 40 톤급의 선박 1 척과 총 20 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였다 . 

나무섬 주변에는 파도와 바람에 밀려온 폐그물 , 폐스티로폼 , 각종 폐플라스틱 등 해양폐기물이 곳곳에 들어차 있었는데 , 4 시간에 걸친 수거활동을 통해 조금씩 치워지자 점점 본래의 해안선을 드러내게 되었다 . 

수거된 약 20 톤의 폐기물은 보령시에서 지원한 선박을 통해 오천항 폐기물 집하장에 운반 후 처리하였다 . 

특정도서는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무인도 중 자연경관이 뛰어나거나 ,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은 경우에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데 , 현재까지 총 257 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보령지역에는 19 개소가 집중 분포되어 있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리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

이를 위해 , 이번 해양폐기물 수거활동과 더불어 11 월에는 특정도서 내 유해생물종 퇴치활동도 계획하고 있으며 , 앞으로도 특정도서의 생태계 보전과 관리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

한편 , 한국중부발전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7 월 KOMIPO 뉴딜을 선포하면서 녹색전환 계획을 제시하였으며 , 세부추진과제 중 하나인 “ 생태계 복원 ” 을 위해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 갯벌 · 숲복원 등 다양한 생태계 보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중부발전이 위치한 보령지역에 특정도서 보전활동을 시작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하고 , 앞으로도 생태계 보전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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