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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친환경 텀블러 더블할인사업 전국 확대

한국중부발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친환경 텀블러 더블할인사업 전국 확대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20.10.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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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참여 계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전 운동으로 확대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환경보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텀블러 더블할인 사업을 전국 발전소 소재 주변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더블할인 사업은 텀블러 사용할인을 하는 카페와 중부발전이 협약을 통해 기존의 2배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추가 할인금을 중부발전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2월부터 보령지역 11개 카페와 추진한 결과 한달에 80건이던 텀블러 사용량이 1,500건에 달할 정도로 보령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커피전문점이 늘어나면서 일회용컵 사용량도 크게 늘었는데 재활용률은 5%에 그쳐 다량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중부발전은 텀블러 사용 촉진을 위해 전국 발전소 소재 지역으로 더블할인 사업을 확대하여 현재 서울, 인천, 세종, 원주, 서천, 제주지역 등 총 35개 카페와 추가로 협약을 체결하였고, 400원에서 최대 2,000원까지 텀블러 할인을 시행함으로써 시민들의 Zero Waste 운동에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금년 9월까지 약 13,700건의 할인을 지원하였는데 이는 사업시행 초기와 비교하면 약 6배 늘어난 실적으로, 중부발전은 지속적인 홍보 및 협약카페 모집으로 연간 10만건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할인금 지원을 통한 협약카페의 이용고객 증가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를 연간 약 5,000kg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30년생 소나무 700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환경보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 직원 실천지침 10계명을 제정하고, 플라스틱프리, 사무실 에너지 다이어트, 생활용수 절약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텀블러 더블할인 사업과 같이 중부발전의 친환경가치를 지역주민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부발전 텀블러 더블할인 협약 체결 카페 목록

지역

카페명

할인

지역

카페명

할인

보령

말통샌드위치

1,000

서울

투썸플레이스 합정역점

600

말통커피 대천항점

1,000

투썸플레이스 메세나폴리스점

600

말통커피 센트럴파크점

1,000

투썸플레이스 상수역점

600

말통커피 예미지점

1,000

커피빈 상수역점

600

말통커피 죽정점

1,000

커피빈 합정역점

600

말통커피 컬쳐스점

1,000

타인 나 자신

1,000

엔제리너스 보령동대점

800

세종

더킹 카페

1,000

이디야 대천죽정동점

400

디에떼 세종나성점

20%DC

카페베네 보령동대점

600

이디야 세종다정동점

400

투썸플레이스 보령중앙점

600

파스쿠찌 세종퍼스트점

600

디에떼 중부발전본사점

400

할리스 세종가람DT

600

인천

BC800 석남동점

1,000

원주

아무르

1,000

우주라이크커피 인천청라점

1,000

커피베이 단구점

400

투썸플레이스 인천신현점

600

커피베이 원주기업골드파크점

400

서천

네스트비인

1,000

커피베이 원주시청점

400

던킨도너츠 충남서천점

600

커피스푼

1,000

뚜레쥬르 서천중앙점

1,400

제주

88로스터즈

500

라두스블랑제

1,000

미쿠니

2,000

말통커피 서천점

400

엔제리너스 제주삼화지구점

600

카페베네 충남서천점

600

카페노아

1,000

커피베이 서천사곡점

400

커피초아

500

커피커피 춘장대본점

400

탐앤탐스 제주삼화지구점

600

탐앤탐스 서천점

600

파스쿠찌 삼화지구점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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