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겨울로 들어서면서 온수매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만큼,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고 기능 또한 복잡해지고 있지만 나에게 꼭 필요한 기능만을 갖추며 조작이 간편한 제품을 찾기란 쉽지 않다.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의 온수매트가 다량 출시되고 있지만, 이 중에서도 반드시 체크해보아야 할 필수 기능은 무엇일까?

■ 온수매트, 핵심은 전자파

온수매트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전자파 때문이다. 전기매트와는 달리 열선 없이 온수가 순환되며 온도를 높이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반 전기매트와 비교해 전자파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다. 소비자들이 EMF인증 온수매트를 선호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이다. EMF인증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전기장과 자기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인증해 부여하고 있다.

■ 주로 취침 시 사용, 소음 여부도 ‘관건’

온수매트는 보일러보다 더 가까이에서 즉각적인 체온 보존을 돕기 때문에 보일러의 보조난방 용품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특히 환절기에는 취침 시 체온 유지의 목적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숙면을 위해 ‘소음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BLDC모터가 내재된 온수매트는 자연순환식 온수매트와 비교해 더욱더 빠른 온수 순환으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비교적 소음이 크다는 것이 단점이다. 따라서, 빠른 온도 상승과 동시에 소음이 적은 제품을 찾는다면 저소음 기술을 갖춘 BLDC 모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각종 안전 기능 꼼꼼히 따져야

온수매트는 어르신, 아이들도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각종 안전 기능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특히 과열을 방지하는 과열 센서는 필수적이다. 최근 출시되는 온수매트는 3중으로 과열을 감지하는 3중 과열 센서가 내장되어 있기도 하며, 이 경우 어르신이나 아이들도 저온 화상 등의 우려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이사 고봉식)는 적은 전자파, 저소음, 안전이라는 세 가지 특장점을 갖춘 독자적 기술력의 프리미엄 슬림 온수매트를 출시하고 판매 하고 있다. 조작 방법이 간편해 남녀노소 사용이 편리하다는 평이다. 구입 시 키토산 항균처리가 되어 있는 순면 커버를 별도로 증정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