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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땅 값 하락 '서초, 강남 등 노른자 땅'이 하락세 주도

서울 땅 값 하락 '서초, 강남 등 노른자 땅'이 하락세 주도

  • 기자명 인사이드뉴스팀
  • 입력 2010.08.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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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땅 값이 2개월간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서초․강남 등 노른자 땅들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국토해양부는 19일 지난달 전국 땅값을 조사한 결과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2008년10월)에 비해 2.26%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7%떨어져 2개월 연속 내림새를 보였고 인천(-0.01%),경기(0.01%)가 6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락했고 지방은 0.02~0.0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서초구는 0.12%떨어져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기록했고 강남과 과천은 0.11%하락하며 뒤를 이었다.
 
개발사업의 영향을 받은 대구 달성(0.25%)과 전남 신안(0.25%), 전남 광양(0.16%), 부산 기장(0.16%), 전남 여수(0.15%) 등 지방 지역은 평균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총 17만1250필지, 1억6892만3000㎡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필지수는 22.8%, 면적은 1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간 평균거래량(22만 필지)보다도 22%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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