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대한전기협회 ( 회장 김종갑 ) 가 올해 적용되는 전기부문 표준품셈 개정판을 1 월 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
전기부문 표준품셈은 적용기준 , 송전설비공사 , 변전설비공사 , 배전설비공사 , 내선설비공사 , 계측 및 자동제어 설비공사 , 전기철도의 전기설비공사 , 항공등화 설비공사 , 신재생에너지 및 분산형전원설비공사 등의 9 개 분야 768 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현실에 맞게 제 · 개정되고 있다 .
이번에 발간되는 2021 년 개정판에는 보행자를 위한 ‘ 바닥형 LED 안전신호 알리미 설치 ’ 및 작업자 안전과 관련한 ‘ 현장교통정리원 배치 ’ 등 새롭게 신설한 품을 포함해 2020 년에 제 ‧ 개정된 총 225 개 항목을 반영했다 .
앞서 대한전기협회는 2020 년 상반기에 전기부문 표준품셈 168 개 항목을 , 하반기에는 57 개 항목을 제 ‧ 개정 확정하고 지난해 8 월 1 일과 지난 1 월 1 일에 각각 공표했다 .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 전기공사 시장환경과 현장여건을 감안한 품 셈을 적기에 반영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품셈 등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표준품셈의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라고 밝혔다 .
한편 , 대한전기협회는 1985 년 정부로부터 전기부문 표준품셈 업무를 위임받아 품셈 유지관리 주관기관으로서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
제 · 개정 사항은 대한전기협회 홈페이지 (www.kea.kr) 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기술처 (02-2223-3653) 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