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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비파괴(PA-UT) 전문가 양성 나서
국내 LNG저장탱크 PA-UT 검사기준 개발 속도
2021년 02월 22일 (월) 정욱형 기자 ceo@energykorea.co.kr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5일간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대학캠퍼스(수원시 소재) 인재교육원에서 공사 및 타기관 검사원과 진단인력을 대상으로 위상배열 초음파탐상검사(PA-UT: Phased Array Ultrasonic Testing)에 대한 1차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초음파탐상검사(Ultrasonic Testing, 이하 UT) 또는 위상배열 초음파탐상시험(PAUT)과 같은 초음파를 이용한 검사기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실시하게 됐다.

기존에 주로 실시했던 방사선투과검사(RT : Radiographic Testing)는 방사선 피폭 등의 문제로 방사선 안전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제한된 조건에서만 RT를 수행할 수 있도록 원자력안전법령이 개정(2013년 12월)되어 현장에서 적용하기 어려운 점들이 있기 때문이다.

또, 차폐시설(RT Room)이 없는 경우 방사선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방사선원 사용 강도가 50Ci에서 20Ci로 제한되는 등 현장의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이러한 방사선투과검사를 대체할 기술 도입이 요구되고 있어 공사는 성균관대학교 송성진 교수 연구팀과 함께 2020년 12월 국제기준(API, ASME 등)에 부합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LNG저장탱크 용접부 PA-UT 검사기준 및 전문가 인력 양성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연구에 착수했다. 2022년 11월까지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1차 기본교육 내용은 초음파탐상검사에 대한 개요, 초음파탐상시험 기량검증 절차 및 방법, 국내외 적용사례, 초음파탐상검사 취득 데이터 신호해석과 결함평가 등이다.

임해종 사장은 교육현장을 방문해 “최근 기존의 방식을 뛰어넘는 많은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고 진단의 현장에서 요구하는 안전의 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해외 신기술을 받아들여 진단기술 향상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형가스저장시설 비파괴 검사기술 개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7월부터 1차 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해 PA-UT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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