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에너지관리공단, 창립 30주년 공단가족 한마음 대회 열어

에너지관리공단, 창립 30주년 공단가족 한마음 대회 열어

  • 기자명 박병진 기자
  • 입력 2010.09.03 11:4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현직 임직원 만남의 자리 가져

▲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이 9월 2일(목) 서초로얄프라자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공단가족 한마음 대회'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너지 관리공단 (이사장 이태용)이 지난 2일 서초로얄프라자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공단가족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

현직 임직원들과 전임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은 지난 30년간 일궈온 공단의 성장과정을 영상물로 감상하고 국가 에너지절약과 수요관리에 힘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2차 석유파동을 겪고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설립된 에너지관리공단은 1980년 국가 에너지절약사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설립됐다. 지난 30년간 산업, 건물, 수송 등 부문별 수요관리를 통해 에너지절약 및 이용효율 향상에 주력했으며 80년대 후반부터는 신재생에너지, 90년대 후반부터 글로벌이슈인 기후변화대응으로 영역을 넓혀왔다.

전임 임직원들은 “공단이 30년 동안 에너지이용합리화의 기반을 잘 다져온 것처럼 향후에도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추 실행기관으로서 사명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태용 이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앞으로도 영원한 KEMCO人으로서 공단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향후 공단은 온실가스 에너지목표관리, 해외진단, 에너지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보급 등을  중점 추진해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구현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