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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과 태양에너지 결합으로 에너지 수요 충족

풍력과 태양에너지 결합으로 에너지 수요 충족

  • 기자명 글로벌뉴스팀
  • 입력 2010.09.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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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리드 풍력태양 발전 시스템
미국 물리학회 공식사이트 physorg는 지난 8월 13일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지역의 재생가능 에너지 생산량과 최대 에너지 수요량 간의 부조화를 풍력에너지와 태양에너지의 결합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텍사스 부쉬랜드(Bushland)의 농업공학자인 브라이언 빅(Brian Vick)이 실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태양에너지와 풍력 에너지를 배합하고 여기에 과량의 에너지를 저장하는 기술을 도입하면 캘리포니아, 텍사스 및 기타 주의 재생가능 에너지 사용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Vick는 북부 및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뿐만 아니라 텍사스 팬핸들 지역, 웨스트 텍사스 지역에서 24시간 동안 최대 에너지 수요와 풍력발전을 통한 에너지 공급이 부조화를 이룬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는 풍력 터빈의 높이에서 바람의 세기를 측정한 결과 한낮에 가장 약했으나 전기 수요는 이시간대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Vick과 동료들은 시골과 같은 전력망외 지역에 응용하기 위해 풍력 터빈 및 하이브리드 풍력·태양 발전 시스템, 거주 지역 그리드 시스템, 미국 에너지부(DOE)를 위한 풍력단지 설계를 지원하고 관련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알라스카의 어촌과 같이 원거리 지역의 가상 전기 그리드에 전력을 공급하는 풍력·바이오디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설계해 테스트하고 있다.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0년 9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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