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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매스 공장 잔열 활용 방안 모색

바이오매스 공장 잔열 활용 방안 모색

  • 기자명 글로벌뉴스팀
  • 입력 2010.09.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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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파크 테르뉴젠
네델란드 테르뉴젠에 위치해 ‘스마트 링크(Smart Link)’라고 명명된 스티흐팅 바이오파크 테르뉴젠(Stichting Biopark Terneuzen) 기구는 남부 네델란드에 바이오 에너지 발전소 클러스터를 구성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들 발전소는 상당한 양의 잔류 에너지를 생성하고 있으며 바이오파크는 이들 에너지가 폐기되는 것보다 다른 관계자에 의해 이용되길 바라고 있다고 renewableenergymagazine이 지난 8월 12일 밝혔다.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동물 폐기물이나 잔여 농산물로 부터 에너지를 생산해 환경 친화적이기 때문에 점점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발전소의 문제점 중 하나가 에너지를 생산한 후에 상당량의 잔열이 남게 된다는 것이다.

잔열은 바이오 기반의 산업, 공정 산업, 식품 공법 분야에서 활동하는 회사들에게 필요하다. 이들 회사는 생산 공정의 일부분으로 사용하거나 방대한 산업 공간을 가열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이나 스팀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크다. 또 스스로 잔유물을 만들어내기도 해서 제삼자에게 지속가능하게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도 있다.

바이오파크 프로젝트는 스마트 링크를 토대로 상대 회사들간의 시너지 효과를 증진시키고, 특히 서로의 부산물과 폐기물을 교환 및 활용해 자신들의 공정에 원료나 보조 유틸리티로 사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생산성 개선, 재생 불가 에너지원의 절약, 환경문제 개선 등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0년 9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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