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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協, 방재청 등과 업무협약

화재協, 방재청 등과 업무협약

  • 기자명 황무선 기자
  • 입력 2010.09.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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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서 화재안전 캠페인 실시…단독경보형감지기 무료 설치

▲ 민·관의 안전기관들이 서민들의 화재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공동노력키로 했다.(왼쪽부터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고영선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는 지난 8일 소방방재청,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일보사와 함께 ‘화재 없는 안전한 고향 만들기 캠페인 민·관 공동협력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후 고영선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과 박연수 소방방재청 청장 등 업무협약기관장을 비롯해 국회 진영 의원(행안위원회), 성장현 용산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구 용산2가동에 소재한 주택 31세대에 대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료로 설치하는 등 화재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는 박연수 소방방재청장(右 첫 번째)와 진영 국회의원(中), 고영선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이번 캠페인은 주택화재 사망률이 지난해 화재로 인한 전체 사망자 170명 중 68.2%인 116명을 차지할 정도로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각별한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고영선 이사장은 “소방방재청의 친서민 정책 ‘화재와의 전쟁’ 2단계 프로젝트인 ‘화재 없는 안전한 고향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해 10월 화재안전봉사단을 발족해 우리사회 취약계층인 전국의 주요 재활원, 고아원, 양로원 등에 대해 총 98개 시설에 대해 화재안전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화재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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