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은 9일 유기 발광 다이오드(LED) 제조방법과 전기광학소자 제작 방법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신영증권은 지난 8일 주성엔지니어링 기업분석을 통해 주성엔지니어링이 기존 박막형 및 웨이퍼형 솔라셀 제조장비 분야에서도 점차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중국최대전력회사에 1억4000만달러 규모의 솔라셀 제조장비 납품으로 기존 조인트벤처 업체 이외의 대형 고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장기 성장성이 높은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내년 이후 LED용 MOCVD 장비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여 태양광과 LED 등 신성장 녹색 산업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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