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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원, ‘사용자 친화적 표준 개발’ 논한다

기표원, ‘사용자 친화적 표준 개발’ 논한다

  • 기자명 황무선 기자
  • 입력 2010.09.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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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차 ISO총회에서…표준을 활용한 IT의 미래도 논의

정부가 IT 산업에 있어 사용자편의가 높은 ‘사용자 친화적 표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T@work’라는 주제로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33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 및 이사회에서 지식경제부(단장 허경)는 사용자편의가 높은 표준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전략적 표준외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총회에 앞서 열리는 전략상임위원회에서는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사용자 친화적 표준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ISO 차원의 빠른 대응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총회기간 중 U-Health 등 의료서비스, 지능형 빌딩, IT산업의 미래, 개발도상국에 대한 IT 지원 및 Green IT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세계적 전문가들이 국제표준화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해결책을 찾게 된다.
아울러 유럽의 표준화 선도국가인 스웨덴의 SIS, 그 간 협력관계가 미약했던 아프리카의 지역 표준화기구인 ARSO 및 미국의 민간 표준기관인 ASTM 등과 양자회담을 통해 전략적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ARSO와 양자회의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 IT 인력을 한국에 초청, IT산업 현장견학을 포함한 우리 표준제도 교육지원, 아프리카지역과의 폭넓은 국제표준 협력강화와 함께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연계 가능성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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