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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혁신엔진 달고 목표달성에 박차

서부발전, 혁신엔진 달고 목표달성에 박차

  • 기자명 박진형 기자
  • 입력 2010.09.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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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11일, ‘혁신추진전략 워크숍’

▲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中)을 비롯한 ‘혁신추진전략 워크숍’ 참석자들이 1900억원 목표달성을 위한 힘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지난 10~11일 양일간 양평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경영진 및 전 처·실장, 사업소장 등 혁신리더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목표이익 1900억 달성을 위한 혁신추진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6월에 열린 1차 혁신추진워크숍에서 도출된 TDR(Tear Down & Redesign) 과제와 서부발전의 중기전략방향인 Focus(몰입) & Align(정렬) 2013전략에 대한 성과 보고와 점검으로 이뤄졌다.

또한 혁신전문가 60여명의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을 활용한 크로스 미팅 방식으로 워크숍을 진행해 몰입도를 높였고 CEO 및 경영진은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코칭 리더십을 구현해 핵심현안사항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김문덕 사장은 “서부의 중대한 전환기에 이뤄진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서부발전의 경영역량을 드높이고 새로운 미래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전략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하고 “우리에게 닥친 변화의 물결을 구성원 모두가 명확히 인식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목소리로 서부발전의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피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 행사는 10시간이 넘는 마라톤 일정으로 진행돼 서부발전의 혁신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워크숍 진행에 앞서 ‘5%는 불가능해도 30%는 가능하다’는 ‘혁신모토’와 ‘현장경영’, ‘글로벌화’로 대표되는 혁신전도사 김쌍수 한전사장을 초빙해 혁신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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