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반도체, 美 미래주택 프로젝트 참여

서울반도체, 美 미래주택 프로젝트 참여

  • 기자명 박진형 기자
  • 입력 2010.09.27 13:1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크리치, 같은 밝기에서 일반조명 比 86% 에너지 절감

서울반도체가 미국 에너지를 총괄하는 DOE가 실시하는 일반 조명과 LED 조명의 에너지 소비를 비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 www.seoulsemicon.co.kr)는 미국 에너지성(DOE)이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미래주택을 위해 현재 사용 중인 일반 조명을 이용한 주택과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Acriche)를 사용한 동일한 주택 2개를 시범적으로 지어 각각의 에너지 소비를 비교하기 위한 모델하우스 개관식을 지난 20일 테네시주, 오크리지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친환경 미래 주택 건축자재들의 기술적, 경제적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미국의 에너지성과 관련 대표 기업 및 연구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로젝트(ZEBRAlliance)로 미국 에너지성을 비롯한 Schaad LLC, the Tennessee Valley Authority, the Oak Ridge Labs이 공동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동일한 형태와 면적의 주거용 주택에 일반용 조명과 LED 조명을 각각 설치하고 비교하는 것이다. 프로젝트 운영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건축 분야의 고효율 에너지 기술에 대한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는 LED 모델하우스의 모든 조명에 채택되었으며, 일반 조명 주택보다 최고 86%의 에너지를 절감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전통 조명은 광 효율 개선이 거의 없지만,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된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는 지속적으로 성능이 개선돼 올해 말에는 이 미래 주택에 적용된 제품보다 광량이 2배 이상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서울반도체 영업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아크리치를 채택한 LED 조명이 일반 조명 대비 에너지 및 비용 절감에 탁월하다는 것이 실측 테스트로 증명될 것이며, 이를 통해 가정용 LED 조명의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와 같은 범국가적인 프로젝트에 서울반도체와 아크리치가 참여한다는 것은 미국 정부가 자사와 자사제품을 세계 최고 LED 기업이며, 세계 최고 LED 제품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