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설명회는 2010년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지운 내용을 확산‧전파하기 위한 자리로, 부산‧전주(9.28일), 대구‧대전(9.29일), 서울(9.30일) 등 5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올해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지난 7월 발표한 ‘에너지인력양성 체계 혁신방안’에 따라 새롭게 개편됐으며 2010년 재원중 총 71억원을 투입해 우수인력양성 프로그램 25개를 신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기업수요 맞춤형 목적별 트랙(기업의 요구에 맞춰진 교과과정)을 지원하는 등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길러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원규도도 과제당 3~5억원으로 확대(기존 1~3억원 내외)하고 지원분야 또한 확대(전력→신재생, 원자력)하는 등 사업추진에 탄력을 더했다.
세부사업별로는 ‘미래기초인력역량개발’에 27억원을, ‘연구개발고급인력지원’에 4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에기평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개편 주요내용 및 지원요령 등을 안내하고 다음 달 21일까지 사업계획서 접수를 받은 후 11월중 지원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