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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장관,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효율혁신 발대식' 개최

이창양 장관,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효율혁신 발대식' 개최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22.07.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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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에너지캐쉬백’전국 확대 등 여름철 전력수요 관리시책 본격 가동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여름철 전력수급대책기간 첫날인 7월 4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효율혁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여름철 전력수급과 국가 에너지 효율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지구를 아끼는 우리는 NZ(Net-Zero) 세대』라는 슬로건 하에 한전, 에너지공단, 절전캠페인 시민단체협의회, 지자체, 대학생 기자단,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발대식 당일부터 에너지캐쉬백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이 날 전국 확대된 에너지캐쉬백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세대와 아파트 단지는 한전 에너지마켓플레이스(https://en-ter.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반기마다 절감실적에 따라 캐쉬백을 지급받게 된다.

이창양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은 공급측면에서 원전활용도를 제고하는 정책 전환과, 그간의 에너지공급 위주에서 수요효율화 중심으로의 정책 전환 등 양대축이 중심”이라며, 에너지 수요효율화는 입지, 계통, 수용성 등 3대 허들로 공급설비 보강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를 원천적으로 회피하면서 사회ㆍ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캐쉬백사업은 ❶ 전력공급 비용 대비 비용효과적이고, ❷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며, ❸ 새로운 에너지 소비혁신 문화를 만드는 ‘1석 3조(一石三鳥)’의 효과가 있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한전 정승일 사장, 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및 5개 시민단체 대표 등과 함께 현장에서 가입을 직접 서명했다.

산업부는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에너지 수요효율화 필요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라면서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동안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선도, ▲적정온도(26˚C) 지키기, ▲여름철 전기절약 3·3·3 봉사 프로그램, ▲국민참여 챌린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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