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주영남, 이하 재단)은 ‘주택에너지진단자격제도 보수교육 교육기관’으로 2개의 기관을 선정했다.
현재 한국에너지재단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한 취약계층 가구의 에너지 효율개선 극대화를 위해 주택 시공 전·후 에너지 효율 진단을 수행하는 ‘주택에너지진단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택에너지진단자격제도는 사람이 거주하는 거주 공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효율을 진단하고,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제도이며 재단은 전문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건축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교육기관을 모집 및 선정하였다.
향후 재단은 선정된 교육기관과의 소통 및 협업을 통해 주택에너지진단 자격제도를 운영하고자 하며 2023년 연간 자격제도 시행 계획은 올해 12월 말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에 주영남 사무총장은 “주택에너지진단사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에너지진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언급하며, “선정된 교육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진단사의 기술 및 자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진단제도를 발전시키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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