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김칠환 사장은 지난 10월 8일 본사 회의실에서 바이오에너지 전문회사인 에코에너지홀딩스 송효순 사장및 SBI 코리아 첼 앤스트롬 사장과 ‘유기성 폐기물 자원화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뤄진 3개 회사의 MOU 체결은 지난 9월 3일 스웨덴의 세계적인 바이오가스 기술회사인 SBI(Swedish Biogas International)의 CEO Peter Unden이 김칠환 사장을 내방한 이후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 대상 사업은 바이오가스 플랜트 건설 및 운영과 청정개발체제(CDM)에 관한 사업 등으로 3개사는 MOU 체결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가스 사업 기술개발 및 설비 국산화, 마케팅, CDM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포괄적으로 공동수행하게 된다.
한편 에코에너지홀딩스는 스웨덴 SBI사의 설비공급 및 기술협력에 대해 독점적 전략제휴를 체결한 유기성폐기물 자원화 사업부문의 선도기업이다. 또한 SBI코리아는 스웨덴 SBI가 국내에 설립한 조인트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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