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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공익신고자 인센티브 ‘20억원’

내부공익신고자 인센티브 ‘20억원’

  • 기자명 박진형 기자
  • 입력 2010.10.2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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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청렴선포식’…청렴·반부패실천은 ‘나’부터 실천

▲ 지난달 28일 있었던 마포지사 청렴선포식 사진.

지역난방공사가 깨끗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다지며 집단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의 청렴·윤리경영을 실천하고 범국가적인 ‘청렴한 세상 만들기’ 정책에 부응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10월 초부터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청렴선포식’을 갖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각 사업장은 해당지역 주민들과 ‘지역난방 청렴 프렌즈’라는 민관 협의체를 결성, 청렴문화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협력업체와는 ‘청렴협약식’을 통해 청렴실천에 솔선수범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청렴·반부패 실천기반의 정착을 위해 내부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는 내부공익신고자 인센티브를 상향조정(2억원→20억원 한도) 하여 내부자의 자발적 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청렴·윤리의식이 투철한 직원에게 ‘윤리인상’을 수여 및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우수 직원에게는 상임감사가 현장에 방문하여 ‘감사상’을 직접 전달하는 등 전 직원의 청렴실천 의식을 높여주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우리공사는 지난해 말 정부의 경영자율권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경영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청렴정책에도 앞장서고 있는 바, 이를 통해 한 층 성숙된 종합에너지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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