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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공공부문 품질경쟁력 ‘우수’

한수원, 공공부문 품질경쟁력 ‘우수’

  • 기자명 박진형 기자
  • 입력 2010.10.2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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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 평가에서 심사위원들의 평가에서 최고점으로 공공분야에서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로 맞이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상은 학계 및 산업계 7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 품질경쟁력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관리시스템, 전략 및 기업문화 등 13개 항목에 엄격한 심사로 선출된 기업에 수여된다.

올해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공공분야에 한수원을 비롯 한국철도공사, 한전KPS 등 17개사와 삼성전자 등 대기업 17개사, 중소기업 23개사가 선정됐다.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한수원은 20기 국내원전의 완벽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원전 수출시대를 맞아 원자력품질협의회를 통한 원자력 산업계 관련사에도 우수사례를 제공해 협력하는 상생 품질경영 및 지속적인 국가 품질경쟁력 향상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자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의 기술기준으로 채택하고 있는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의 발전사업자 인증 취득은 물론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2006년 획득한 바 있다. 또 방사선분야는 2007년 국가공인교정기관(KOLAS)으로 지정됐다. 특히 최근에는 원전 계측제어설비 개발(MMIS)로 다산기술상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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