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중앙 및 도 단위 인사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전시관 건립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동해시가 건립한 이번 전시관은 지난해 9월 19일부터 2009년 9월 25일까지 사업비 60억 원(국비30, 도비20, 시비10)을 투자한 부지면적 15,309㎡(4,630평), 연면적 3,148.38㎡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이다.
ANGVA 2009 동해 EXPO 조직위원회는 다가오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달 조직위 사무처를 천곡동 문화예술회관에서 ANGVA 전시관 건물로 이전하기도 했다.
한편 ANGVA 2009 동해 EXPO 기간 중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될 전시회는 선진국의 천연가스 분야 기술을 도입하고 신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서 천연가스의 미래를 예감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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