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전, 전기자동차 충전소 준공 및 전기차 실증

한전, 전기자동차 충전소 준공 및 전기차 실증

  • 기자명 박진형 기자
  • 입력 2010.10.27 16:3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이 미래 전기차시대에 대비하고 전기차 조기 보급 확산을 위해 삼성동 본사에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준공하고 27일부터 전기자동차에 대한 충전서비스를 개시했다.

충전소 규모는 급속충전기 1대(용량 50㎾), 완속충전기 3대(용량 7.7㎾)이며, 급속의 경우 약 20분, 완속은 약 5시간 충전으로 130∼140km의 주행이 가능하며, 충전장치는 이번 출시된 현대 전기자동차(블루온)와 호환성을 확보하고 있다.

본 충전소를 통해 KEPCO는 G20기간중 서울시에서 운행할 G20 행사용 전기차 10대에 대해 충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전 관계자는 이를 통해 국내외에 우리나라의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에 대한 기술력을 홍보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중부고속도로 6개 휴게소(음성, 이천, 오창 상하행선)에 충전인프라를 구축중에 있으며 충전소가 준공되면 서울본사와 대전 전력연구원간 고속 전기차 실증을 통해 충전요금 결제, 운영시스템 등의 충전인프라 운영 노하우 및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