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당진화력 4호기, 초임계압 분야 ‘베스트 프랙티스’

당진화력 4호기, 초임계압 분야 ‘베스트 프랙티스’

  • 기자명 박진형 기자
  • 입력 2010.10.28 13:5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9년 EUCG 최장시간 무고장 운전상 ‘수상’
2011년 VLPGO 총회 서울 유치

▲ 동서발전의 당진발전소 전경.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 4호기가 EUCG(Electric Utility Cost Group, 북미전력원가협회)가 수여하는 ‘2009 최장기간 무고장 운전상(2009 Longest Run Award)’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주)(사장 이길구) 은 지난 9월 말 미국 애리조나주 그렌데일에서 개최된 ‘EUCG 추계 컨퍼런스’에서 초임계압 발전부문 1위를 수상해, 2007년 당진 3호기, 2008년 당진 1호기가 이 상을 받은 이래 3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당진화력 4호기는 2008년 4월 24일 계획예방정비(O/H) 완료 후 지난해 12월 6일까지 총 1만4167시간(592일) 동안 한 차례의 정지도 없이 연속운전을 시행해 지난 한 해 동안 심사대상인 1500개의 발전기 가운데 가장 높은 무고장 운전기록을 달성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우리회사의 POMMS, η-Plus Plan 등 차별화된 발전설비 운영의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를 북미시장에 적극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 핵심 기술인력의 양성과 설비운영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신뢰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당진화력 4호기가 EUCG(Electric Utility Cost Group, 북미전력원가협회)가 수여하는 ‘2009 최장기간 무고장 운전상(2009 Longest Run Award)’에 선정됐다.
EUCG는 1973년 북미지역 전력회사를 주축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미국 텍사스 주에 사무소가 있으며, 전 세계 신기술 개발 등의 정보공유를 위해 연 2회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EUCG의 75개 회원사가 운영 중인 1500여개의 발전기를 대상으로 초임계압(Supercritical)과 아임계압(Subcritical) 분야에 각각 최장시간 무고장 운전상을 수여했다.

※POMMS(Plant Operation and Maintenance Management System) : 발전소 운전·정비관리 시스템
※η-Plus Plant : 한국동서발전의 효율향상전략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