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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문화재단, 원전수출지원 홍보사업 강화

원자력문화재단, 원전수출지원 홍보사업 강화

  • 기자명 박진형 기자
  • 입력 2010.11.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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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EF으로 영문사명 변경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은 1일 영문 사명을 ‘KONEPA’로 변경, 새로운 CI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1992년부터 사용해오던 영문 사명 KNEF(Korea Nuclear Energy Foundation)을 ‘KONEPA(Korea Nuclear Energy Promotion Agency)’로 변경했다. 국문 사명은 현재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영문사명 변경은 ‘원전수출 산업화를 통한 신성장동력창출’이라는 정부의 국정과제에 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우리나라가 UAE 원전수주에 성공하면서 ‘원전수출지원 홍보사업’의 역할을 새롭게 맡은 재단은, 영문사명 변경을 통해 재단의 설립목적과 취지를 국내·외 고객에게 더욱 명확히 전달해, 원활한 홍보사업 진행과 원전 수출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 9월 전 직원 대상의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새로운 영문 회사명을 선정했다. 영문 사명 변경과 더불어 홈페이지 주소도 바뀐다. 새로움 홈페이지 도메인 주소는 www.konepa.or.kr이며 기존 홈페이지 주소(www.knef.or.kr)도 일시적으로 이용가능하다.

이재환 이사장은 “이번 영문 명칭 변경을 통해 재단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홍보전담기관으로서 재단의 역할을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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