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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무선계량방식으로 통신비용 4억 여원 절감

전력거래소, 무선계량방식으로 통신비용 4억 여원 절감

  • 기자명 박진형 기자
  • 입력 2010.11.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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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이사장 염명천)는 지난해 9월 통합계량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유·무선방식을 모두 수용하는 계량시스템을 구축했으며 1년간의 운영을 통해 무선취득 방식을 안정적으로 도입하였다.

무선취득 방식 도입 이전에는 전용회선을 사용함으로서 매월 43만원 정도의 통신비용을 회원사가 부담하였으나, 무선방식은 국내 통신회사의 CDMA 망을 통하여 계량데이터를 취득하는 통신방식으로 매월 1만원 정도로 비용을 낮췄다.

통합계량시스템 설계 당시, 무선 적용 개소를 150여소로 예측했으나 전용회선 대비 저렴한 통신비용과 우수한 통신품질의 장점으로 회원사의 높은 호응을 얻게 되어 최근 230개소까지 무선방식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회원사가 부담하는 통신비용을 연간 약 4억원 이상 절감했으며으며, 전력거래소가 부담하는 시스템 유지보수비 또한 연간 1억원 이상 절감했다.

전력거래소 정보기술처는 후비 CBP시스템도 통합계량시스템으로 구축하는 등 보다 안정적인 시장 운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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