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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하반기 전력계통 운영담당자 회의 개최

전력거래소, 하반기 전력계통 운영담당자 회의 개최

  • 기자명 박진형 기자
  • 입력 2010.11.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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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이사장 염명천)는 지난달 29일 한전 미금변전소 교육장에서 송변전 설비 휴전분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한 기술회의를 개최했다.

중요 송변전 설비의 휴전일정을 사전 조율하고 계통운영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는 기술회의에는 금번에 전력거래소 및 한전의 계통운영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기술회의에서 계통운영 담당자들은 휴전 우선순위와 휴전 여건 등을 고려해 올해 12월 및 내년 상반기 주요 송변전 설비의 휴전일정을 조율했다

또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휴전 사전예고제와 임시휴전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하여 토론했다.

이날 소개된 우리나라 전력계통의 중요 사안중의 하나인 수도권 융통전력 한계량 산정 방법은 계통 운영 담당자들에게 전력계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회의를 주최한 조강욱 전력거래소 송전운영계획팀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송변전 설비의 휴전시에 유발될 수 있는 송전제약 비용의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바라며, 원활한 휴전 업무를 위해서는 계통운영 담당자들 간의 활발한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다”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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