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에너지신기술 경진대회'의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자로 현대자동차의 ‘수송용 100kW급 연료전지기술’ 등 9건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9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 개막식 때 부대행사로 열린다.
에너지 R&D 4대 기술부문(에너지자원기술, 신재생에너지기술, 전력기술, 원자력발전기술)의 우수과제로 선정돼 이번에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게 된 신기술은 현대자동차 외에 9건이다.
▲㈜LG화학의 ‘분리벽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형 증류기술’ ▲㈜성일에스아이엠의 ‘가스터빈 Hot Gas Casing’기술 ▲한국가스공사의 ‘KOGAS DME 생산 플랜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C4 올레핀 흡착 분리공정’ ▲㈜에이앤디 코퍼레이션의 ‘차세대 반도체 소자 양산용 초임계 건식 세정 장비’ ▲㈜신성홀딩스의 ‘스크린 프린팅 방식의 6인치 양산형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제조기술’ ▲코오롱건설㈜의 ‘비정질 실리콘 태양전지를 이용한 투과형 고단열 BIPV모듈 및 시스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원자로계통 구조 건전성 통합감시 및 진단시스템’ 등이 수상 대상이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이번 '2009 에너지녹색대전'에서 '에너지 신기술관'을 마련하고 수상 9개 과제의 모형과 개요도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알기 쉽도록 전시한다.
또한 평가원이 역점 추진중인 녹색성장 및 그린에너지 발전전략과 최신 에너지기술개발 정보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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