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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IT!, First!, Best!, S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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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진형 기자
  • 입력 2010.11.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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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2차 전력IT 기술교류회의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염명천)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2010년 제2차 기술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한 기술교류회에는 본사를 비롯한 제주지사, 천안지사의 전력IT 담당자들이 모였으며 전력IT 현안사항, IT설비 개선 및 실수 사례, 신기술 교류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보화 업무의 효율적,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6월에 발주한 ‘전사 정보기술아키텍처(EA) 도입 및 활용기반 구축’ 용역을 토대로 IT 거버넌스 체계 및 정보자원관리시스템 구축결과를 발표했다. 또 이를 2011년부터 IT업무 추진 시 적극 활용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형 EMS가 5년간의 연구개발과 실계통 연계운전 시험이 지난 10월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지만, 나주 EMS에 설치되기 전까지는 테스트 베드로 활용해 환경변화에 따른 일부 보완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따라서 약 2년 6개월간 관리가 필요하며 저비용 고효율의 유지보수를 위해 참석자들이 유지보수 범위, 인력, 지급방식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나눴다.

더불어 현재 사용 중인 전력IT 설비의 내용연수 경과 및 본사의 나주 이전계획에 따라 나주급전소(향후 본사), 서울급전소, 천안급전소에 설치될 차기 전력IT시스템 구축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차기 전력IT시스템 구축팀 신설, 설치후 검증절차, 자체 유지보수 인력배양 등의 검토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앞으로도 천안지사, 제주지사의 전력IT 현안사항도 발굴해 다음 회의 시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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