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서 스마트그리드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세계 최대의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인 제주에서 열린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LS산전, 삼성SDI, LG화학, 효성 등 국내 대표적인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 21개사가 참여하는 ‘스마트그리드 비즈페어(Smart Grid Biz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세계적 흐름인 녹색성장과 동 기간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전기자동차는 물론 전기스쿠터, 전기자동차 기술의 핵심인 급속 및 완속 충전기, 리튬폴리머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발전관련 시스템, 보안솔루션, ECMS, 분전반 등 다양한 스마트그리드 관련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다.
한편, 이번 Smart Grid Biz Fair는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알리고 글로벌 정보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신설한 ‘한국스마트그리드주간(Korea Smart Grid Week)’의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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