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시간조사는 국민이 노동, 학습, 가사, 이동, 수면, 식사 등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1999년, 2004년에 각각 실시된 바 있다.
조사는 주택종류 등 가구관련 사항, 경제활동 등 개인 관련사항, 시간일지, 생활시간 사용 만족도 등의 항목으로 14일간 진행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들이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동시에 국민의 삶의 질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사결과는 주요 계층과 행동별로 생활시간 활용을 분석해 2010년 3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이은경 기자 onew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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