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금종수 기술이사를 비롯해 울산, 여천, 대산 지역의 정유 및 석유화학사의 장치설비분야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정유 및 석유화학 장치설비분야 전문가들의 상호 정보교류와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96년 4월 출범한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는 올해로 14년차를 맞고 있다. 현재 30여개가 회원으로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UNS기반 스마트플랜 프레임워크 기술개발(전자부품연구원 송병훈 팀장) △전자기 초음파(EMAT)기반 산업설비 비파괴 진단 기술 개발 동향(성균관대 김학준 교수) △산업설비 건전성평가를 위한 유한요소 해석(중앙대 최정우 박사) 등 외부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 △Shop 검사 Failure Case(한남테크노 안수현 이사) △Furnace Tube 검사 및 손상사례(한화케미컬 이기수 팀장) △고압분리공정 국산화 개발(삼성석유화학 오성훈 팀장) 등 현장 전문가들의 발표와 함께 가스안전공사 임성근 과장이 외국용기등 제조등록 공장심사제도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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