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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인천기지, 안전만큼은 최고!

가스公 인천기지, 안전만큼은 최고!

  • 기자명 황무선 기자
  • 입력 2010.11.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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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 신현근 인천기지본부장(오른쪽)과 수여자인 이기환 소방방재청 차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 인천기지본부가 지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안전 경연대회다.

가스공사는 안전관리시스템인 EHSQ(Environment, Health, Safety & Quality Management System : 환경, 보건, 안전, 품질관리시스템)를 구축해 모든 설비와 작업장에서의 안전 및 보건관리 위해요소를 사전에 규명하고 이를 제거하거나 최소화함으로써 본질적인 안전 및 건강을 확보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통제를 벗어나 위기나 비상상황으로 전개될 경우를 대비해 별도의 위기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주기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인천기지본부(본부장 신현근)는 해외에서 도입한 LNG를 하역, 저장 및 기화해 천연가스 공급배관을 통해 송출하는 LNG터미널(평택, 인천, 통영에 3개기지를 운영중이며, 현재 삼척에 제4기지 건설중)로 단일기지 규모로 세계최대 규모의 천연가스 기화송출능력을 갖추고 있다.

인천기지는 1996년도 10월 천연가스를 첫 공급한 이후 2010년 1월 천연가스 1억톤 송출기록을 달성한바 있으며, 주로 수도권 지역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며 전국 천연가스 공급의 38%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인천기지본부는 2010년 2월 15일 무재해 13배 기록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제8회 안전대상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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