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하락세를 보이던 손 대표가 1.0%p 반등하면서 11.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대포폰’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100시간 항의 농성을 하면서 하락세가 그치고 모처럼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선후보 1위는 박근혜 전 대표로 28.6%를 기록했고, 유시민 원장이 14.2%로 2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한명숙 전 총리가 소폭 하락한 8.6%로 4위를, 5위는 오세훈 시장(7.7%)으로 나타났으며, 김문수 지사(6.7%), 정몽준 전 대표(5.0%), 이회창 대표(4.5%)가 뒤를 이었다.
한편 정당지지율에서는 한나라당이 39.8%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7.5%를 기록해 두 정당간의 지지율 격차가 12.3%p로 줄어들었다. 3위는 민주노동당이 4.6%를, 4위는 국민참여당이 3.7%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자유선진당(2.5%), 진보신당(2.4%), 창조한국당(0.5%)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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