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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천연가스차 중앙亞 진출 기대

국내 천연가스차 중앙亞 진출 기대

  • 기자명 황무선 기자
  • 입력 2010.11.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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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즈벡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정책·기술 포럼 개최

▲ 환경부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천연가스자동차(NGV) 포럼을 갖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향후 한국과 중앙아시아 지역의 천연가스자동차 산업 교류가 활발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가 우즈베키스탄과 천연가스자동차(NGV) 포럼을 갖고 국내 천연가스자동차 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와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정부간 환경 협력 채널을 구축한 것.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한-우즈베키스탄 천연가스자동차(NGV) 포럼에서 양국은 NGV 보급정책 및 기술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NGV 포럼에는 양국 정부의 NGV 정책 담당자 및 가스공사, 자동차제작사, 가스충전시설 관련 기업인 등 130명이 참가했으며 현대자동차 등 9개 한국기업과 우즈베키스탄 현지 국영기업인 Uzbekneftgaz 등 5개 우즈베키스탄 기업에서 NGV 세미나 주제 발표를 했다.

또한, 국내 기업인을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 최대 자동차 개조사인 Gazmir-Pro 및 천연가스 충전소 등을 방문해 우즈베키스탄 NGV 산업의 기술수준 및 시장성을 파악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천연가스 생산국(세계 15위)으로 10만 여대의 천연가스자동차(개조 차량)를 운행 중이며, 2015년까지 약 26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어, 향후 NGV 산업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 기업간 비즈니스 상담 일정을 별도로 마련해 활발하게 수출 상담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이룸지엔지는 현지업체와 NGV 개조사업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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