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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연, 집단에너지기술 워크숍 개최

에기연, 집단에너지기술 워크숍 개최

  • 기자명 박병진 기자
  • 입력 2010.11.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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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에너지 시스템 효율 개선 등 논의 이어져

국내 총 에너지 소비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건물에너지 분야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이 강조되고 있으며 국내 난방시장의 13%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집단에너지 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구체적인 실현 모델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황주호 원장)은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성장 기술과 집단에너지’를 주제로 하는 ‘집단에너지기술 워크숍’을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GS power, 삼성 에버랜드 등이 참여했으며 ‘태양열 장기저장 방식 집단에너지 시스템’, ‘집단에너지 시스템 발전배열 회수를 통한 효율 개선 기술’ 등 적용 사례 중심의 집단 에너지 관련 주제 6개가 발표됐다.

국내외 기술개발 및 보급동향은 물론, 집단에너지 시스템 효율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원의 집단에너지 분야 활용 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집단에너지 사업의 역할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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